이번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 맥북에어M2칩과 더불어 아이폰14프로, 에어팟프로맥스, 아이패드프로11인치 4세대 까지 구매 예정이다. 한번에 구매를 하면 금액이 크긴한데 어차피 기기를 바꾸어야 하기에 한국들어가기 1주일전쯤 쿠팡으로 구매를 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애플제품은 공식리셀러인 쿠팡이 가장 저렴하다. G마켓이 빅스마일데이로 쿠팡과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쿠팡은 거의 상시적으로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하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맥북에어는 이미 매장에서 맥북프로13인치 M2칩이랑 비교를 해보았는데 새로운 폼팩터도 그렇고 색상도 그렇지만 같은 13인치임에도 에어가 훨씬 화면이 크다는점이 선택의 이유다. 맥북을 사용해본분들은 알겠지만 13인치가 사실 장시간은 커녕 2-3시간 이상만 집중해도 눈이 꽤 아파지는데 에어가 그래도 폼팩터 변경으로 아주 잘 나왔다. 16인치는 가격이 더블이라서 진짜 망설여지는 가격이라 어쩔 도리가 없다.
아이폰14는 프로 아니면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 13을 쓰는 입장에서 14가 아닌 14 프로로 선택하기로 했다.
에어팟프로 2세대가 나왔지만 35만원 가격에 크게 성능적으로 진일보한건 아닌거 같은 상황에서 에어팟보다 에어팟프로맥스를 구매하기로 했다. 가격은 쿠팡 최저가 기준으로 가끔 55만원대도 딜로나오는데 한국에 있는 시간 60만원초중반대 가격이라면 그냥 구매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애플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아이패드는 기본에서 미니 그리고 프로까지 넘나들면서 다 사용했는데 현재 아이패드미니6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를 사용중인데 프로에 대한 만족감은 상상이상이다.
블로그 활용도면에서도 매우매우 훌륭한데 보다 심도있는 작업도 가능한 성능이지만 나에게는 그닥필요하지 않음에도 매직키보드 때문에 구매했다가 지금은 새로운 세대가 나오기만을 기다릴 정도로 만족하고 있고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4세대는 역시 무조건 구매할 계획이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 110만원
아이폰 14 프로 - 140만원
에어팟프로맥스 - 62만원
맥북에어M2 256GB 8G - 180만원
대략 500만원 예산인데 이번에 새로 라운지 카드를 하나 발급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월실적 충족에 비행기티켓 등 구매로 활용하면 이래저래 핑계김에 산다가 완성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