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힐러리 딸 첼시 아버지는 누구? 빌 클린턴은 99%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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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이기 어쩌다 이런게 나와부럿노

혹시 모르니 애미애비 젊을때 사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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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는 일단 재벌가 도련님상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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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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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도 비록 깡촌 흙수저 출신이긴 하지만 ㅅㅌㅊ노



그런데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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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치 못챈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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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눈치까고 삼일한 준비중인 클린턴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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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일이당가
범인 누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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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1 - 월리스와 그로밋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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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2
힐러리 로펌 동료 변호사 
웹스터 허벨(허벌 닉값ㅅㅌㅊ)
최근까지 골프치고 커피마시고 계속 만나고있으며
클린턴 행정부에서 법무차관 임명->부동산개발사건 연루->징역 15개월
현재 일게이겸 소설가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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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박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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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빼액!!!!!!!!!!!
pc 몰라?

여자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다니 당신은 나치에 준하는
여성차별주의자야!!!!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우주소녀 성소 크고 아름다운 움짤 모음 몸매갑

이런게 아이돌이지!!! 대륙의 힘!!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하시는 분들 재새잉 안되면 구글 크롬으로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우주소녀 성소 찬양해!!

2016년 7월 31일 일요일

웨이터 2년 썰 (유흥정보 포함)

웨이터를  입문한 계기  


군전역후 지잡대 졸업  .. 막막하더라  돈도 없고  학교다닐때  제대로  진로 결정한 것도 없고 

졸업후 두달정도 백수짓 하니깐 학교에선 취업해야한다고  교수님들께 전화 계속오고   주머니는 홀쭉해지고  이리저리 한냥짓 하며 돌아다니던 차에    룸싸롱 간판이 딱보이더라  

저기 여자들은 얼마나 이쁘려나?  호기심은 생기고  갈 돈은 없고  방법을 찾다가  아 저기서 일하면 알수 있겠다 싶어서    다짜고짜 들어갔다.  오후8시쯤 이었는데   웨이터가 손님 인줄 알고   감사합니다 어서오십쇼 하고 룸으로 안내하려 하길래   사람 안구하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아 면접 보러 오셨냐고 하면서 룸으로  안내해 주길래 얼떨결에 따라 들어갔다. 잠시 후에  30대 중반 정도 보이는 부장이 들어오더라   (이때는 솔직히 20대 후반으로 봤다. 후에 나이알고 계속보다보니 30대중반 처럼보임 )    

번호가 몇번이었죠?  하길래  우물쭈물 하다가  혹시 사람구하시나 하고 들어왔습니다. 하고 당당히 말하니깐  웃으면서 아 구인광고로 보고 면접약속 잡은게아니고 그냥 들어왔다 구요?  하고  엄청 웃더라  

간단히 자기소개후  인상이 좋다고 그리고 그 패기가 멋지다고   역으로 립서비스 해주면서 지금 면접보러 온 사람들 다 돌려보낼테니    언제부터 일할수 있냐해서 내일 당장 하겠다 하고 나왔다.   

자신감 있게 일을  저지르긴 했는데  너무 긴장되더라 .. 

그리 시작하게된 밤일  츄라이 들줄도 모르고 이런  일을 해본적도 없어 부장 실장 하고 같이 일하는 웨이터 형(  면접볼때 룸 안내해준)  한테 엄청 깨지면서 일을 배웠고  

한달정도 진짜 시간이 빨리지나갔다.  밤일 특성상  오후에 출근해서 담날 새벽에 끝나니 체감상 이틀이 하루에 지나간다.  부장형이 점점 이뻐해주고   웨이터 형하고도 친해졌는데  도저히 여자실장 세명  ( 호갱  손님 물어서 데려오거나  자기손님 불러서 와리먹는 직업 대체로 내가 일한지역은 대부분 여자) 하고는 친해지기가 힘들더라 ..

이유인 즉슨  손님이 먹는  주대(술값)에 따라 자기 벌이가 틀려지니  엄청 예민해서  웨이터를 노예 부리듯 하고 팁도  손님 기분 상할까 타주지도 못했다.ㅡㅡ  웨이터는 실장들이 손님 길들이기를 어찌 했냐에 따라 벌이가 크게 차이난다. 


또 셋이서 하루가 멀다하고 이쁜아가씨 자기 손님방에 넣으려  싸우니깐  막내로써 눈치보기 바빴다.  

주대는 기본적으로 두시간에  임페xx 윈x 스카x 12년산이 20  룸티10  아가씨 tc 8  (한명기준 2시간)  인데  현금 계산 하면 룸티는 깎아준다.(세금 탈세)    두명가면 2병정도 먹는다. ex) 두명 가서 두병먹고 놀기만 하면 카드 66  현금56  

룸들은 암묵적으로  불법으로 2차를 보내는데 그거포함하면 모텔비까지 26 이 추가됨  (1명당)    

아가씨들은 20대초 ~40대 후반 까지 다양하다.  50대도 봤다.  40~50대가 가능한 이유    젊었을적 한 미모했던 아줌마들이  돈벌어서 자기관리에 쓰니깐 30대후반 까진 보인다 그리고 나이많은 할배손님들 한테 잘먹힘
.  
대기실에 89 년 무슨띠 90년무슨띠 91년 무슨띠  다써놈ㅋㅋ   그리고  사이즈가나오니 늙어도   과부촌에서  일안하고  간간히 손님 받을수 있는 걸수도  어린 직업군인들 왔다가 저 50대 아줌마랑 이차나가는거 보고 멘붕옴 



울산에서 했던 웨이터 썰.Ssul

 내가 일했던 곳은 울산이야

밤일은 거기밖에 안해봐서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내가 일한곳은 술값이 싼대신에 안주장사하는곳이었어
맥주1000원  윈져 임페리얼12년산 35000 17년산60000원   대신 소주는 4000원 받았어

대신 안주는 무조건 2인에 1개, 3인에 2개, 4인에 3개 씩으로  인수-1개 씩으로 주문해야했지
(그렇다고 안주값이 비싸지도 않음 안주값 20000원 통일)

이거보고 뭔 개소리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현금일때 값이고 카드계산은 얼마였는지 잘 기억안나 
비쌌던것만 기억나...
아! 룸비는 시간당 20000원이었고 말이야

그리고 제일 궁금할거같은 아가씨에 관해 말할게
내가 했던곳은 고정아가씨가 4명이었는데 나이는 다들 어렸지만(21 20 23 23으로 기억남) 다들 사이즈는 별로 안좋았어
대신에 자기들도 사이즈로는 부족한걸 알고있으니까 정말 재밌고 분위기 맞춰주고 잘놀아서 찾는 사람들은 꽈 많았어

그리고 그 외에는 보도방에서 불렀었는데 울산은 아가씨가 2.5 3.0으로해서  이오아가씨  삼공아가씨가 구분되있었어

이오아가씨는 대부분 어리고(대부분 20대 초중반 많아도 20대 후반) 사이즈잘나오는대신에 2차는 안나가고(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안나가고 내가 봤던 애들중에 두명만 2차 나갔었어)  삼공아가씨는 나이가 좀 많은 대신에(젤 어렸던 누나가 29살) 2차까지 하는 누나들이야

내가 삼촌 나가기 시작했던 이유는 사기 당하고서 급전이 심하게 필요했기 때문이었어
(미친 시부랄 보성에서 태어나서 서울 은평구에 이사온뒤에 울산까지와서 사기친 시발 윤동현)
모아둔 돈도 다 날아가고 한달 이자만 80만원 정도씩 나가게 되니 미칠 심정이었지
내가 그전에 하던 일은 조선소에서 용접하던거였는데 그걸로는 감당 못할정도가되니 노래방에다서 삼촌일을 시작했어

내가 일한곳은 값이 싸다보니 손님들이 많이 왔는데 보통 평일 26방  주말 34방 정도 됐어
근데 이렇게 사람 많이오다보니 팁도 많이 받을것같지?
시발....아니야.......
싼맛에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보니 팁 얻어내기가 정말 어려웠어

거기에 내가 일하던곳은 (아가씨 제외하면) 사장님 주방이모 메인웨이터 보조웨이터(나) 이런식으로 일하는 투웨이터 노래방이었는데 팁을 받으면 메인형이랑 나랑 반띵해서 나눠갖는 방식이었어
그렇지 않으면 당연히 안면이있는 메인웨이터가 팁을 독식하게되니 보조웨이터는 그냥 죽을맛이거든
(근데 시벌 말이 메인 보조 웨이터지  사람이 많이오니 주문받는 웨이터-메인   청소하는웨이터-보조 구분없이 일했음)

암튼 보통 방하나차면 항상 팁받는 마인드는 항상 이거였어
'무조건 만원은 받아낸다'
메인형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둘다 만원씩은 받아야해
그래야 삼촌짓하면서 돈이라도 벌지 
돈도 적게 받으면서 그 지랄할 이유까진 없거든....
수입은 평균내기는 어려웠고 돈이 잘 들어오는날이 따로 있었어
지금은 월급 날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10일 중공업 월급 15일이 현대자동차 보안이었던가? 걔들 월급이고 20일이 현차 생산 월급날짜로 기억해     그때 바짝받아내야지 그때 못받아내면 다른날에 다 힘들어질수밖에 없어

대신  구찌라고해서 팁 많이 주는 손님들이 있는데 그 형들은 언제와도 환영이었지
한명은 주유소 사장인데 일단 방 잡아서 주문들어가면 기본5만원 주고 시작해  그리고 방에 얼굴 한번씩 비출때마다 만원씩 추가로 주지
아주 성격도 쾌활하고 잘 챙겨주던 형이었어
그리고 다른 한명은 대포차 팔던 형이었는데, 임마는 아가씨 사이즈에 따라 팁들어오는게 달랐어
한마디로 알아서 아가씨 잘 보내달란거였지
그렇다보니 이 형이 들어오면 보도방에 불러서 사이즈 나오는애들 시간 물어보고 시간 비었으면 바로 보내달라하고 조금 기다려달라하면 미리 '애들 들어오면 한번 빠꾸놓으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사이즈 나옵니다.' 하고 그랬어.
아가씨 안부르면 사장한테 쿠사리 먹으니까 일단 불러놓고 빠꾸놔야했거든
룸비 1시간에 2만원인데 아가씨 들어오면 그때부터 1시간 기준 잡았어

그리고 게이들은 아가씨랑 썸타는거에 궁금한거 많을건데 니미 시벌 죷까라그래   썸타면 2.5아가씨들이랑 썸을 타야하는데 나는 몇명말고는 별로 친한사람이 없었어(고정 아가씨는 제외. 걔들이랑은 그냥 진짜 친구사이로 지냄)
이유가 뭐냐면 대부분의 25애들은 정말 돈에 눈이 멀었었거든
2.5아가씨 싫은이유
1. 아까말한 주유소 구찌형이 왔을때 일이야
다른 날도 잘챙겨줬지만 그날은 그 형이 유난히 술도 많이 먹고 기분좋아서 그런지 얼음 갈아드리러 들어갔는데 10만원을 주려하드라고
그런데 오히려 너무 많이 받으니까 부담이 되서 '형님 이렇게 너무 많이 챙겨주시면 형님동생 부담되서 방에 들어오기 어려워집니다...죄송합니다 형님'(메인 형도 너무 많이 받아서 동의했었음) 했는데 그걸 옆에 있던 년이 보고선 '오빠, 오빠 내가 진짜 잘 놀수있는데 그거 삼촌말고 나주면 안돼? 삼촌도 싫다잖아~' 했었어
그걸 보고선 난 '씨발? 이건 뭐지?' 라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그걸 내가 커트할순 없으니 가만히 벙쪄있었지
근데 그걸보고선 구찌형이 '씨발련아 나가. 내가 얘를 왜 좋아하고 챙겨주는지 아냐? 니랑은 다르게 날 지갑취급하지 않아서 좋아하는거다. 닌 빨리 나가라  그리고 동생아, 다른 애들좀 보내줘. 얘들쪽 말고 다른쪽애들 보내줘. 얘네쪽 애들 다 보기 싫다' 라고 했었어
난 속으로 통쾌하기도 하고  형이 날 좋게 봐주기 기분도 좀 좋았었어
아무튼 이게 내가 2.5애들이랑 가까이 하지 않은 이유중 하나야
2.이년들은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다 쳐먹는다
팁받아내야하니까 손님들 얼굴 기억해두는건 기본이고(그래야 다음에 왔을때 친근감을 표시할수있음) 손님이 찾는거 기억해서 따로 준비해둘수가 있어
손님중에 술먹기 전에 꼭 흰우유 먹는 사람있고 딸기 우유먹는사람있고 쵸콜렛을 찾는 사람이있었어
그래서 음료 냉장고(안주 재료넣는 냉장고는 주방안에 있고 마테차 석류음료넣는 음료 냉장고한개, 술넣는 냉장고 두개는 밖에 카운터앞에있었음) 음료수들 뒤쪽에 흰우유랑 딸기우유랑 편의점에 2+1해서 파는 abc쵸콜렛 이건 따로 숨겨놨었어
근데 이 망할년들은 뻔히 숨겨 놓은거 알면서 항상 빼먹음 
망할년들 그거 따로 준비안해두면, 바쁠때 사러간다고 사당한테 말하면 개쌍욕 쳐먹음 
그리고 그거 왜 빼먹었냐고하면 씨벌 도끼눈뜨고 지들끼리 쑥덕거리는데 개빡침

그리고 갠적으로 난 3.0누나들 더 좋아했음
이 누나들은 2차를 치루니까 삼촌 돈에는 욕심을 잘 안내 오히려 챙겨주는 편이지
아까도 말했지만 팁받아내기가 쉬운편은 아니야 
그래서 팁을 못받은 방이 있으면 수시로 물갈아주러, 음료수채워주러, 얼음갈아주러 라는 핑계로 자주자주 방에 들어가.
왜 그러는지 이해못할까봐 말해주는데 이유는 세개야
진짜 존나 친절한것처럼 보여서 팁받으려는 것
팁 달라고 눈치주는것
똑바로 못놀게 자주자주들어가서 분위기 끊어버리는것
이런거때문에 방에 자주 들어가면 2.5애들은 솔직히 신경안써
하지만 3.0누나들은 달라   그 누나들은 눈치채고서 보통 챙겨주려하거든
그럼 누나들이 '오빠 우리 삼촌 용돈좀 챙겨줘라. 애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챙겨주자' 라거나 '오빠 삼촌 용돈 안줬나? 우리 노는데 분위기 끊긴다. 용돈 주고 보내자' 라면서 팁을 알아서 챙겨줘.
그럼 진짜 엄청 고마움
그래서 누나들이 좋아하는거 따로 챙겨놨다가 타임끝나거나 화장실갈때 챙겨줬었음
진짜 2.5애들보다 3.0누나들이 더 좋았음


아 배운게 적다보니 글을 잘 쓰지도 못하겠다
글 마무리도 어떻게 지어야할지 잘 모르겠고, 암튼 따로 궁금한거 있으면 답해주고 아는거에대해선 최대한 말해줄게

그리고 니미 씨바 저런게 어딨냐  개구라ㅁㅈㅎ  라는거 있을까봐 말하는데  구라아님
다른 지역에서 뛰어본적 없어서 모르겠고 울산에서만 해봤어




2016년 4월 29일 금요일

로또700회완자 700회완자 1등당첨예상번호 모음

700회완자 예상자료들
사진 원본크기로 올림
1등당첨기원

4억 사기 당한 버스트럭기사가
지난 회차 1등에 당첨되어
빚청산 인생역전 성공.

로또 당첨도 중요하지만
돈을 어떻게 쓸것인가가 더 중요.






2016년 2월 7일 일요일

와이 왜 어쨰서 블로그로 잡히지 않고 웹문서로 잡히는것인가?

알다가도 모르겠네.... 도대체가.... 웹문서로 잡히는 이유를.... 어떤건 블로그로 잡히고 어떤건 웹문서로 잡히고, 똑같은 템플릿에, RSS피드 신청까지 다 똑같이 했음에도 어떤건 잡히고 어떤건 안되고... 이유를 모르겠네 ㅠㅠ

나는 건드린것이 없는데.... 이렇게 대접을 해주니 마음이 상한다. 기껏 열심히 키우려고 하다가도 기분이 꽝... ㅠㅠ 힝힝힝

설날인데... 새뱃돈도 못받는데 블로그라도 잘 커주길 바란 나만 바보가 된 기분이다. 이것도 그냥 잘 키우려고 생각을 했는데.... 잠시 방치를 해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2016년 1월 26일 화요일

로또687회완자 번호 모음 확인하세요

요즘 로또 사는 재미로 일주일을살고 있습니다. 아마 저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이놈의 로또라는게 참으로 오묘한 놈이죠. 이상하게 내가 구매하면 이거 이번에 1등은 꼭 내가 될거 같은데... 정작 당첨번호 추첨을 하는 그 순간이 되면, 에이 씨 내가 될리가 없지 ... 이상하게 기분이 따운되고 꽝일거라는 의심이 여지없이 맞아 떨어지는 예지력과 감을 보이는 알쏭달쏭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도대체 매회 1등에 당첨되는 사람들이 10명 이상 되는데 주변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고 당첨이 되는 사람이 실제로 있기는 한건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벌써 687회차가되었는데 평균 5명씩만 당첨이 되었다고 해도 3400명입니다. 10명이라고 잡으면 6870명. 4인가족 기준으로 하면 대한민국에서 12000-24000명이 현재까지 빚더미 탈출 혹은 인생 역전이라는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요즘 외제차들이 부쩍 눈에 많이 띄입니다 ㅋㅋ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로또당첨자가 꽤 되는걸로 들었는데, 로또 말고도 즉석에서 몇억씩 주는 복권에 당첨된 분들도 있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원래 그렇게 잘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빚갚고 아파트 사고, 꼭 BMW5를 산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그런가 진짜 비엠더블유는 국민소나타급이되는듯이 많이 보이네요.






암튼 실제로 1등되면 평균적으로 한 실수령액 10억정도 받는다고 하는데, 요즘같으면 부자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고 그냥 괜찮은 중산층 정도가 되겠죠. 그렇게라도 해서 다니는 회사 정말 부담없이 다니고, 돈에 그렇게 심각하게 메이지 않을 수 있겠죠. 부럽네요 ㅠㅠ

한번도 되지 않는 로또 이번주 제가 좀 됐으면 좋겠네요.,,,, 맨날 엉뚱한 상상만 하니 이제 좀 지옥을 탈출하고싶습니다.






이런거 백날 한다고 당첨 될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그냥 자동 돌리는건 우리 동네 로또 판매하는데는 2등도 한번 안된 저주받은 곳 같기 떄문에.... 기계빨도 없고 해서 완자번호 찾아서 반자동이나 수동으로 조합을 맟추려고 노력합니다.

2016 대한민국 대학교 순위 4년제 문과 인문계열 기준

우리나라는 이과 보다 문과를 더 많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무엇보다 공부하기 쉽고 성적이 잘 나온다는 착각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이과 수험생들이 기본적인 인식상 좋은 대학을 더 많이 가게 되는데, 점수대가 문과 기준합격선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달달달 뇌리에 박혀있는 대학교 순위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 순서인데요. 이게 어디까지나 문과를 기준으로 한 결과입니다. 이과를 포함하게 되면 순서가 변화되기도 합니다. 암튼, 문과 기준으로 2016년판 대학순위 알아보겠습니다.


당연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시립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건국대 동국대 부산대 홍익대 인하대 경북대

한양대(에리카) 숙명여대 국민대 숭실대 연세대 (원주)


4년제 대학 인문계열 순서로....
카이스트 포항공대는 제외.

암튼 문과는 이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문이과 종합으로 간다고 치면 설포카 연고한서성 이렇게
나갈 수 있겠네요. 근데 이과까지 포함하면 아니다 맞다 말들이 많아서..
위에 줄로 구분한 라인에 맞게 생각하심 됩니다.  같은 라인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건 뭐 과나 비전 등등으로 구분해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는 학교도 중요하고 학벌도 중요한데...
무엇보다 취직 잘되는 이공계 전화기 아님 고생좀 해야 합니다.
문과 하지 말고 이과합시다!!

여자 테니스 선수 세계랭킹 순위 안내 ATP



여자 테니스 선수 세계랭킹 순위입니다. 최근까지 세레나 윌리엄스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 정점에서 내려온다는 평도 있지만, 여전히 세계랭킹에서 1위이면서 각종 대회를 싹쓸이 하고 있는 최강입니다. 아마 남자부로 가서 경기를 뛰어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느낌을 주는 선수입니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10위권으로 정점에서 내려선 모습입니다.

미녀테니스 선수로 유명하고 마룬5 애덤 리바인과 연인관계였던 마리아 샤라포바가 5위권으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 호주 오픈 2016에서도 8강전부터 세레나 윌리엄스와 마리아 샤라포바가 맞붙는데요... 상대전적이나 객관적인 실력이니 세레나의 선승이 예상되고 호주오픈 우승도 예상됩니다.

2016년 1월 25일 월요일

2016 호주오픈 austrailia 테니스대회 상금 정보 및 우승시 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2016년 올 시즌 우승도 역시나 세계랭킹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코비치가 유력한 가운데...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와 조코비치가 8강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주오픈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페더러와 베르디흐의 경기도 기대되는 매치업이지만, 가장 핫하게 떠오른 니시코리와 최강 조코비치 만큼 기대되진 않네요 ^^

여자부에서도 8강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마리아 샤라포바의 대결도 기대됩니다.




호주오픈 진출자 및 우승 상금 내역 입니다.

트로피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 여자 단식 우승 트로피: 다프네 애커스트 컵 (Daphne Akhurst Memorial Cup)
  • 남자 단식 우승 트로피: 노만 브룩스 컵 (Norman Brookes Challenge Cup)
2009년부터 남녀 단식 경기의 상금이 동등하게 책정되었으며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급된다.[12]
  • 1회전 진출자: A$19,400
  • 2회전 진출자: A$31,000
  • 3회전 진출자: A$51,000
  • 4회전 진출자: A$88,000
  • 8강 진출자: A$182,250
  • 준결승 진출자: A$365,000
  • 준우승자: A$1,000,000
  • 우승자: A$2,000,000 (약 955,377 파운드 / 약 1,003,976 유로 / 약 1,303,611 미국 달러)

1회전에 진출한 정현 선수도 19,400 호주달러를 받게 되고
2회전은 31,000호주달러 
3회전 51,000
4회전 88,000
8강 진출자 182,250호주달러


우승자는 무려 호주돈 200만 호주달러.
미국 달러로는 130만 달러 한화로 대략 15억이 넘는 돈입니다.
어마어마하네요 ^^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생명과학 저장소) 암(cancer)에 대해 알아보자

순서는
1. 암이란?
2. 암이 발생하는 원인
3. 암의 특징
4. 암에 대한 통계
5. 암에 대한 잡다한 스토리들
6. 암 치료
이렇게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그럼 우선 암이란?

우리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건 병신들이라도 다 알지? 그 세포들은 스스로 교체되고 회복을 할 수 있는데 노무노무 복잡한 방법들로 세포들은 살아가고 분열하게 되. 이러한 과정을 조절하는 정교하게 짜여진 기작들은 잘못될 수 있으며, 이것은 신체의 구조를 파괴하는 재앙에 이르게 되지. 조직의 세포 교체 중 일어나는 대표적인 질병이 암(cancer)이야.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네 명중 한 명은 암으로 죽는다고 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통계는 조금 있다 살펴보기로 하자.

 자궁경~1.JPG
이 짤은 일게이들이 여자 자궁 볼 일도 없으니까 대리만족 하라고 붙여 봤어 자궁경부암에 대한 사진인데 일게이들은 여자친구도, 마누라도 없을거니까 그냥 보고 넘어가면 된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우리몸을 구성하는 세포는 전체적인 개체의 요구에 따라 세포 활동이 맞추어져야 하는데 세포는 새로운 세포가 필요할 때에만 분열을 해야하고 세포는 오직 필요한 기간 동안만 생존해야 하며, 죽어야 할 때 죽어야해 또한 세포는 적절히 전문화된 특징을 유지 해야 하며, 적절한 장소에 머물러야 하고 다른 조직이나 기관이 있는 곳으로 침입해서는 안돼 (물론 면역세포와 이동하는 세포들을 제외한 일반적인 세포)

그런데 유전적 변이(genetic alternation)에 의해 이 세포의 조절 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한 세포가 죽지않고, 분열해서는 안되는 때에 분열하며, 일반인이 보는 일베충 처럼 반사회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딸세포를 만들어내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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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대장암의 발생 과정을 보여주는 거야. 이 짤만 본다면 그냥 가만히 있다가 점막 세포가 번식하네? 이렇게 보일 수 있지만 자세히 보게 되면 세세한 과정들이 있어 (내가 원하는 짤이 없다ㅠ 짤 찾기 노무 어렵盧)
첫 번째로 정상 대장 점막에 일게이들 맨날 매운거 처먹 고 엑엑 대고 술처먹고 별 지랄을 다하게 되면 세포의 생존에 있어서 이점을 주는 돌연변이가 생겨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세포는 노짱처럼 대질때 뒤져버려야 하는데 이점을 주는 돌연변이가 계속 누적되면서 이 세포는 죽지 않게 돼
그러다 보면 세포는 계속 살아서 분열하게 되서 짤에서 보이는 점막 세포의 번식이 일어나게 되고 국소적으로 암이 발생하게돼.

세포의 생존에 있어서 이점을 주는 돌연변이는 뭐가 있을까??
세포는 분열할 때는 간기, 중기, 전기, 후기, 말기를 거쳐 분열하고 지가 죽을 때가 되면 apoptosis(세포자살)를 거쳐서 사라지는데 돌연변이에 의해서 세포 분열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일어나거나, apoptosis를 유도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세포가 apoptosis를 안하니까 계속 살아있겠지? 이러한 것들이 대표적인 세포의 생존에 있어서 이점을 주는 돌연변이야
예를 들면 ras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대표적인데 ras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외부의 어떠한 신호도 없이 세포 내 증식 신호를 보내게 되고 세포는 존나게 증식을해
다른 예로는 p53 유전자를 많이 얘기 하는데 인간의 암의 약 50%는 p53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생겼거나, 이 유전자를 가지지 않고 있어. p53에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apoptosis를 일으키지 못하고 안그래도 아픈세포가 계속 증식하게돼
이 외에도 노무노무 많은 유전자들이 암의 형성에 관여해. 그 대부분의 유전자는 세포분열, apoptosis를 조절하는 유전자들이야.

암의 특징은?
그냥 암은 나쁜 걸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돼
암세포는 무한정 증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냥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만 있으면 계속해서 살아. 이 특징은 생명과학의 여러 연구에 사용되. 만약 내가 대장세포로 연구하고 싶으면 대장 세포를 암화 시켜서 무한정 증식하게 할 수 있어. 암의 양면성이라고 볼 수 있어.

또 암은 돌연변이율이 상당히 높아. 계속해서 일어나는 돌연변이 때문에 암은 그만큼 치료가 어려워. 만약 내가 암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약을 만들어서 투여해보면 암은 이미 모습을 다른모습으로 바꿔서 그 약이 암을 찾아가지 못하게해. (쉽게 쓴다고 이렇게 썻는데 태클 들어올까봐 추가적으로 얘기하면 세포는 표면에 수용체를 가지고 있고 그 수용체를 타겟으로 하는 약을 만들게 되는데 암은 세포의 수용체 종류와 수를 계속해서 바꿈으로써 타겟팅이 어려워)

다른 제일 좆같은 능력은 전이(metastasis)야 이게 제일 좆같지 양성종양 같은경우는 전이 능력이 없어서 외과적 수술로 띄어내면 되는데 악성종양은 전이를 하게 되서 존나게 움직여 다녀 그러니까 찾을 수가 없는거야 방향성도 없기 때문에 전이에 대한 예측을 하기어려워
암이 재발하였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어떤 부위에 암이생겨서 제거하였는데 이미 전이가 일어나서 다른 곳에서도 증식하고 있기 때문에 재발하였다 라는 표현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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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전이에 대한건데 암이 애미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암은 세포 덩어리 잖아? 일게이들도 덩어리 잖아 ㅋㅋㅋ 그러니까 밥이 다른 세포보다 더 많이 필요하겠지??
그래서 암은 혈관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게 되고 이로 인해서 암주변 세포들은 산소와 기타 유기물 공급이 안되서 죽게되
암은 학교 일진이고 주변 세포는 일게이 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좆나 불쌍하노 ㅋㅋ

2016년 1월 21일 목요일

호빗이 끝나고 어떤 톨킨작품이 영화화 될수있을까

0. 내년 겨울쯤 호빗3가 개봉하게되고 시리즈가 막을 내리게되면 반지의제왕 및 호빗의 세계관을 만든 톨킨의 작품을
영화관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것일수도있어. 게다가 호빗과 반지의제왕은 사우론이나 절대반지, 빌보, 간달프 등 연관성이 많아서
이해하기도 비교적 쉬운편인반면 톨킨의 대표작인 '실마릴리온'은 알아야할 인물들과 지역, 도시이름등 알야할부분이 굉장히 많고
다루는 사건들이 워낙 방대해서 실마릴리온 책 자체를 '시간의 시작'부터 영화한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지 미드라면 모를까..

그래도 실마릴리온 내에서 여러 이야기들 중 영화화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기대를 걸어보고 적어보는거야(물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
반지의제왕 역시 실마릴 내에 포함된 이야기중 하나이기도 하고..
그럼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재밌게 읽어주길 바란다




1. 페아노르의 일곱 아들들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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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으며 실마릴 보석을 내던지는 페아노르의 차남 마글로르

페아노르는 누구일까. 이해를 돕기위해 반지의제왕에 연관해서 말해볼께
절대반지를 창조해낸 사우론, 사우론의 절대반지는 힘의 반지들을 지배할수있는 강력한 힘이 있어
그럼 힘의 반지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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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반지들과 켈레브림보르

바로 이 세 반지가 대표적인 힘의 반지들이야. 요정들이 소유하고있지. (후에는 간달프가 조선공 키르단에게 불의 반지를 받게돼.)
이 세 반지를 창조해낸 인물이 바로 페아노르의 손자인 켈레브림보르야. 켈레브림보르가 이렇듯 켈레브림보르의 할아버지인 페아노르는 
어마어마한 학식과 지혜 그리고 공예와 제련의 기술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었지

어린 시절 페아노르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기에 아버지인 핀웨 대왕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라났지.
하지만 핀웨는 부인을 잃은 상실감에 오래지나지않아 재혼을 하게돼. 페아노르가 삐뚤어지게된 계기였지.
아버지와 새엄마가 같이 있는 꼴을 보지못했던 페아노르는 이때부터 발리노르를 홀로 탐험하는 등 경험을 쌓게되고
많은 것들을 공부했지

자신의 스승인 마흐탄이라는 대장장이(훗날 자신의 장인어른이 된다) 밑에서 늘 배우고 익히며
주로 배웠던 공예기술에선 경이로운 지경까지 오르게돼.

페아노르는 많은 것들을 창조해냈는데 그 중 하나가 멀리내다보는 물체, 천리안 구슬 팔란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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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핀과 팔란티르.png

영화 반지의제왕 보면 오르상크 탑에서 팔란티르에 의존하는 사루만 기억하노?
이 팔란티르는 모두 일곱개로 제작되었으며, 어둠 혹은 그림자와 물리적 장애물을 뚫고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의 현재모습을 그대로
보여줄수 있지. 보여지는 영상의 정확도나 선명한정도는 보는 사람의 능력이 ㅅㅌㅊ냐 ㅎㅌㅊ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져
의지력이나 강력한 힘을 소유한 자가 이 구슬을 이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 무엇이든 꿰뚫어 볼수있겠지만
만약 우리같은 일게이들이 팔란티르를 건드렸다간 오히려 휘둘리게 될수도 있는거지.

위에서 언급했듯이 팔란티르는 여러개라서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원거리 통신 수단으로도 사용했지
반지의제왕 시기 기준으로 수천년전에 만들어진 작품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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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페아노르가 이렇게 발리노르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능력을 배양시키는 동안, 핀웨와 의붓어머니 사이에선 자식들이 태어나게돼.
이복 동생들이 태어난거지. 여러 자식들이 있었지만 대표적인 두명은 핑골핀과 피나르핀이야
굳이 기억하기 쉽게 말하자면 핑골핀은 정보글에 자주등장했듯이 멜코르와 맞서싸운 요정왕이었고 피나르핀은
호빗과 반지의제왕에 출연하는 갈라드리엘의 아버지야.

페아노르는 그들에게 전혀 애정을 주지않았고 형제처럼 대하지도 않았어 이러한 태도는 핑골핀과 피나르핀의 가족과 자손들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었지

그러나 이 와중에도 아버지를 사랑했어. 그가 가진 모든 것들중 아버지를 가장 소중히 생각했을정도니까..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고 태어난 적이 없었던 페아노르는 성년이 되기도 전에 결혼을 하게되는데 자신의 스승이었던
마흐탄의 딸 네르다넬이 그의 아내가 되었어

이때 페아노르의 일곱아들들이 태어나게돼
장남 마에드로스, 차남 마글로르, 셋째 켈레고름, 넷째 카란시르, 다섯째 쿠루핀(켈레브림보르의 아버지) 그리고 쌍둥이 암로드와 암라스
(다 기억할 필욘 없다)

일곱아들들은 페아노르가 이복동생들에게 차갑게 대하는것과는 반대로 돈독하게 지냈으며 마에드로스는 핑골핀의 아들 핑곤과 특히나
친해게 지냈다고 전해져(생사를 함께 할 정도의 진실한 친구사이)


멜코르.png
이 시기에 어마어마한 형량을 지내다온 멜코르가 석방되는 시기이기도 해.
같은 발라였지만 멜코르는 석방되면서 발라(신)들에게 용서를 구했고 발라들이 하는 모든 일들을 돕는다며 앙망하지
발라 중 전쟁의 신 툴카스와 바다의 신 울모를 비롯한 몇몇을 제외하곤 모두가 멜코르가 정화되었다고 믿어의심치않았어.

멜코르는 독을 품고 복수를 다짐하며 발라들이 아끼는 요정들, 특히나 놀도르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자신의 지식을 가르쳐주었지
놀도르들은 멜코르의 말을 경청하고 그가 가르쳐주는 지식과 기술들을 받아들였던거야.
(페아노르를 비롯한 이글에 언급될 인물들 대부분이 놀도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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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목과 그 빛을 담은 실마릴 보석

이 무렵 페아노르는 자신의 일생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품을 만들게돼. 바로 1시대 보석전쟁의 시초인 '실마릴'이었지
발리노르를 비추는 두 나무(영생목)에서 영감이 떠올랐다고 전해져. 영생목에서 나오는 빛을 한곳에 보관할수있는 방법을 고안하다가
결국 자신의 모든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해서 세개의 위대한 보석 실마릴을 발명해낸거야 

실마릴은 발리노르를 포함해 중간계의 어떠한 힘으로도 파괴하거나 손상시킬수 없었을 정도로 단단했다고해
그 안에는 영생목의 찬란한 빛이 꺼지지 않은체 불타고 있었으며 어둠속에서도 별처럼 빛났다고 전해져
이 보석은 마치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절대반지가 그러하듯이 보는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능력도 갖추고 있었지.

발라들 조차도 페아노르의 작품에 감탄했지만 멜코르는 실마릴에 매혹되게된거지 얼마지나지않아 그는 보석을 몹시 탐내게된거야..
그때부터 멜코르는 발라들과 요정들의 사이를 깨뜨리고 페아노르를 파멸시켜 실마릴을 훔칠 계획을 치밀하게 진행시키기 시작해.


멜코르는 요정들에게(특히나 놀도르들에게) 거짓과 헛소문, 유언비어를 퍼뜨리기 시작했지.
발리노르에 거주하는 것이 아닌 중간계에 정착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다. 발라들이 그런 자유를 부여받은 요정들을 속박시킨다는 둥


이런 소문들이 퍼지게되자 중간계라는 신대륙과 새로운 야망의 불길은 페아노르를 휘어잡기에 충분했지.
게다가 페아노르의 이복동생인 핑골핀이 페아노르를 밀어내고 왕위를 물려받을 계획이라 멜코르는 소문을 퍼트렸고
페아노르 역시 그 소문에 귀를 기울이게 된거야.

그렇게 놀도르들 사이에선 발라들을 향한 불만과 증오가 외적으로 터져나오기 시작했어
그 중 페아노르는 불평의 수준을 넘어서 반역이라 봐도 무방할 언행들을 서슴치않았던거지. 자신은 발리노르를 떠나 중간계의 넓은 세상으로
돌아갈것이라며 놀도르무리를 발라들의 속박에서 해방시켜줄 것이라며 드러내놓고 말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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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아노르의 이런 언행에 의해 놀도르들의 거주지인 '티리온'에선 거센 동요가 일어나게되고 핀웨와 핑골핀 그리고 페아노르가 함께있는 자리에서
페아노르는 급기야 핑골핀에게 칼을 겨누는 상황까지 오게돼. 핑골핀 역시 멜코르가 퍼트려놓은 거짓에 동요되던 중이었어. 바로 페아노르가 자신과
피나르핀을 추방시킬거라는 소문이었지 그렇게 맞물리게되자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게 된거야.
그걸 많은 사람들이 목격하게되고 이 사건은 발라들의 귀에 들어가게되지.

발라들은 즉시 페아노르를 소환했고 수집한 여러정보에 의해 이 근거없는 소문과 거짓의 배후에 멜코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거야
전쟁의 신 툴카스가 즉각 자리를 박차고나가 멜코르를 찾았지만 이미 멜코르는 모습을 감춘거지

배후에 멜코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평화를 깨뜨리고 형제에게 칼을 겨눈 페아노르에게 무죄를 줄수없어 12년간 티리온에서 추방한다는
판결을 내렸어.(요정의 기준에선 짧은편)

페아노르는 티리온에서 떨어진 북쪽 산맥의 도시에서 머무르게된거야. 아버지 핀웨는 페아노르를 무척이나 사랑했기에 왕위를 버리고
티리온을 떠나 페아노르와 함께한거지(흑흑) 통치자가 없어진 놀도르는 핑골핀이 자연스럽게 대신 맡게된거야.
어찌보면 멜코르의 거짓이 우연히 맞아들어가는 부분이지(이때 페아노르는 부인인 네르다넬과도 결별을...)
후에 멜코르가 발라들을 피해 몰래 페아노르에게 접근해서 중간계를 언급하며 꼬시지만 그의 모습에서 실마릴을 탐하고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문전앞에서 매몰차게 거절한거지



시간이 흐르고

발리노르에선 축제가 열리게된거야.
각종 수확물을 이 세상을 창조한 유일자인 에루(혹은 일루바타르)에게 바치기위해 발리노르의 모든 주민들이 초대된거지

페아노르는 아직 추방기간이 끝나진않았지만 이 기회에 핑골핀과의 화해할수있게끔 발라들은 호의를 베풀어 추방당한 부자를 초대한거야.
페아노르는 승낙했지만 핀웨는 추방기간동안은 왕이 아니므로 자신들의 백성들을 만나지 않겠다며 남겠다고 선언했지

페아노르를 제외한 그의 아들들과 다른 놀도르들 역시 남겠다고했어. 그리하여 페아노르는 실마릴을 거주지에 보관한채
축제에 참석하게된거지.

축제에 도착한 페아노르는 핑골핀과 마주하게되고 핑골핀은 반쪽의 피를 이복형제이지만 페아노르를 따르겠다고 페아노르에게 말해
두 형제는 손을 맞잡으며 화해하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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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발리노르 전역이 어둠으로 뒤덮이게된거야. 노랫소리가 멈추게되고 멜코르에 의한 계략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툴카스와 사냥의 신 오로메는 그를 찾게되지만 거대거미 웅골리안트의 검은 구름과 그물에 의해 힘을 쓸수가없었어.

발라들이 힘을 합쳐 어둠을 겉어내고 살펴보니 발리노르를 비추던 두 영생목이 손상되어 복구가 힘들게된거야.
나무의 신 야반나는 두 나무에 다시 빛을 넣기위해선 영생목의 빛이 담긴 페아노르의 실마릴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했어.

모든 시선이 페아노르에게 집중되고 페아노르의 의사에 귀를 기울였지.
하지만 오만하고 고집이 셌던 페아노르는 자신을 해치지않는이상 실마릴을 가져갈순없을거라고 말해.
실마릴이 발라들의 손에넘어가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멜코르의 간언이 기억났던거야

바로 그때, 자신의 맏아들인 마에드로스가 달려와서 끔찍한 소식을 전했어.

멜코르가 실마릴을 훔치기위해 그를 막아서는 아버지 핀웨 대왕을 죽이고 주변인들을 해쳤다는소식이었지.
마에드로스를 비롯한 일곱아들들은 산책을 하던 중이라 목숨을 건질수는 있었지만 돌아왔을땐 이미 핀웨가 살해당한 뒤였다고 말했어.
거주지를 파괴하고 집안의 모든 보석들과 가장 중요한 실마릴 세개를 모두 훔쳐 달아났다고해.

아버지가 죽게되고 실마릴을 잃은 소식을 들은 페아노르는 분노와 슬픔에 빠지게돼...
페아노르는 벌떡 일어나 멜코르를 저주했으며 세상의 검은 적이라는 모르고스라 부르게된거야
게다가 발라들과 자신을 축제에 부른것을 저주했어 발라들만 아니었다면 아버지를 지킬수있었고 실마릴 또한 지킬수있었다는 생각때문이었지.
사방에 저주를 퍼붓고 거주지로 달려간 페아노르는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어.




이에 발라들 또한 침묵하며 슬퍼했다고해. 티리온 전체가 슬픔에 잠겼다고 전해져.
그때 다시한번 페아노르가 티리온에 등장하게되고 놀도르들 앞에서 연설하게된거야.(그는 웅변에서도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으며 언어의 마술사로도 불렸다.)
핀웨대왕이 죽었으니 자신이 놀도르의 왕이라고 선포했고 발라들을 조롱하며 자신을 따라 중간계로 가서 새로운 역사를 쓰자고 말한거지

페아노르의 연설에 그를 따르던 놀도르들은 환호했고 그 자리에서 페아노르는 큰소리로 맹세를 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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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적이든 벗이든, 불순하든 순결하든,
모르고스의 권속이든 빛나는 발라든,
엘다든, 마이아든, 후에 올 자든,
아직 중간계에 나타나지 않은 인간이든,
법도, 사랑도, 검의 맹약도,
공포도 위험도, 운명 그 자체도,
그가 실마릴을 숨기거나 간직하거나 손을 대거나
찾아 지니거나 멀리 내던질 경우
그를 페아노르와 페아노르의 일족에게서
구할 수는 없으리라. 우리가 모두 맹세하노니
우리는 그에게 시간의 끝까지 죽음을,
세상의 끝까지 재앙을 주리라!
만물의 어버이 에루여! 우리의 말을 들으셨나니
우리가 실패할때에 영원한 어둠으로 심판하소서.
성스러운 산이 이를 들은 증인으로
우리 맹세를 기억하리라, 만웨와 바르다여!


페아노르와 그의 일곱 아들들이자 놀도르왕자들은 이 무시무시한 맹세를 했어
이것이 훗날 페아노르 가문뿐만 아니라 중간계 전체의 재앙의 근원이 되는 페아노르의 맹세

왕족들 중에 페아노르의 말에 반발하고 나선 사람들이 있었지. 핑골핀과 그의 둘째 아들 투르곤이었어.
논쟁이 격해지고 갈등이 심해지자 또다시 칼부림이 나기 직전까지 치달았지

그때 피나르핀은 두 형제를 말리며 돌이킬수없는 결정을 할때는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며 온화하게 타일렀어
그렇게 오랜 논쟁끝에 마침내 페아노르가 승리하게되고 무리를 이끌고 갈 생각이었어.

핑골핀은 발리노르에 남고싶었지만 자신의 아들인 핑곤과 자신을 따르는 많은 놀도르 백성들이 중간계를 갈망하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발라들 앞에서 자신의 형인 페아노르를 따르겠다고 맹세했기에 자신을 따르는 많은 놀도르들을 이끌고
같이 떠나기로 결정해(피나르핀 역시 딸 갈라드리엘의 설득으로 함께 가게됨. 피나르핀의 아들들 역시 페아노르를 따르는 것은
맘에 들지않았지만 중간계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차있었어.)

이렇게 티리온에 거주하던 일부를 제외한 놀도르 인구의 90%가 중간계로 향한 대장정을 선택하게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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